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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 2일차: 현지 맛집부터 시먼딩 야경까지 알찬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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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건 조회 59회
작성일 2025-04-17 04:4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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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여행 2일차: 현지 맛집부터 시먼딩 야경까지 알찬 하루!

2024년 2월 14일 (금)

둘째 날은 여유롭게 오전 11시 반, 대만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많은 훠궈 맛집 황지아훠궈에서 시작했습니다. 위치 보기

미국산 설화 소고기, 블랙타이거 새우를 비롯해 다양한 고기와 해산물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훠궈 전문점! 매운된장에 간무, 다진마늘, 쪽파까지 넣은 소스와 고소한 참깨소스를 곁들이니 진짜... 말이 필요 없었어요.

음료수와 술도 무제한이라 가성비는 말할 것도 없고, 리뷰 별점 5점에 페이스북 예약 시 10% 할인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NT$1,000~1,200 정도로 만족도 최상. 웨이팅은 필수지만, 기다릴 가치 충분!

오후 6시, 시먼딩 탐방 시작!

식사 후엔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리는 시먼딩(Ximending) 거리로 향했습니다. 젊음의 에너지와 다양한 스트리트 푸드, 각종 쇼핑과 문화 공간이 어우러진 번화가! 한국 명동과 일본 시부야를 섞은 느낌? 타이페이의 핫플답게 활기가 넘쳤어요.

6:12PM – 95樂府

시먼딩 근처에 위치한 중고음반 샵. 예전엔 일본 음반 위주였지만 지금은 K-POP 앨범도 제법 많아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어요. 디깅하는 재미가 있는 곳이라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

6:38PM – POP MART 台北南西新光三越三館店

지나가다 대기 줄이 보여서 “뭐지?” 하고 들어가 본 곳. 아기자기한 피규어와 장난감이 층층이 진열된 공간으로, 마치 작은 테마파크 같았어요. 눈은 즐거웠지만, 사고 싶은 피규어는 없어서 그냥 구경만 했어요. (10분 대기)

7:11PM – 小時候彈珠堂PAZUA

시먼딩 골목에 있는 레트로한 느낌의 오락실. 동전으로 구슬 뽑기 게임을 하며 얻은 티켓으로 상품을 교환하는 방식이에요. 재미삼아 20분간 도전했더니 음료수 하나 득템! ㅋㅋㅋ

7:48PM – A.K.12 美式小館

우연히 발견한 미국식 비스트로. 햄버거, 스테이크, 치킨 등 다양한 메뉴가 있었는데 저는 햄버거에 맥주 한 잔 곁들여 완벽한 저녁 마무리! 벽돌 인테리어와 친절한 사장님 덕분에 분위기 최고. 총 NT$1,565 (한화 약 68,484원)

8:48PM – 沫調啤 More beer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카피바라 맥주집! 지나가다 발견해 사진만 남기고 다음 기회를 기약했어요.

총평

두 번째 날은 현지인 맛집에서 제대로 먹고, 시먼딩을 중심으로 문화, 쇼핑, 재미, 맛집까지 모두 챙긴 완벽한 하루였습니다. 여유와 활기가 공존했던 타이페이의 매력에 푹 빠졌던 날!

#타이페이여행 #시먼딩핫플 #황지아훠궈 #현지인맛집 #대만먹방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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